인천서 미용실 운영 40대 여성 확진…“고양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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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0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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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씨(41·여·인천 29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미추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지난 8일 경기 고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거주 여성 B씨와 접촉했다.

확진자는 이달 1일 A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확진 소식을 접하고 9일 검체검사를 받아 10일 확진됐다.

A씨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5명으로 늘었다.

시는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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