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SJ 콜센터 확진자 남편도 감염…누적 141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0일 15시 57분


경기 부천에서 SJ투자회사 콜센터에 근무한 확진자의 남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는 상동 반달마을 동아아파트에 거주하는 A(6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서구 소재 SJ투자회사 콜센터에서 근무한 부천 137번째 확진자 B(61·여)씨의 남편이다.

A씨는 지난 8일 미열,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다음 날인 9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뒤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1명으로 집계됐다.

[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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