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행복한 요양원’이 폐쇄돼 있다. 2020.5.29/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45명은 검역을 통해 확인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40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이다.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발 확진자를 중심으로 수도권 곳곳에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서울·인천·경기에서 각1명,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명으로 총 1만 654명(89.2%)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1017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1%)을 유지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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