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코 제2열연공장 화재 진화, 2시간 만에 완료…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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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3일 16시 29분


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소방당국은 13일 낮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는 낮 12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발생했다.

독자의 제보사진을 보면 공장 위로 치솟는 검은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37분경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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