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을 증가한 총111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13일 오전0시)보다 12명 증가한 111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89명은 완치되어 퇴원했고 420명은 격리중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늘어난 확진자 12명은 노인 건강용품 다단계 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강북구 1명, 금천구 1명, 중랑구 1명, 관악구 1명, 서초구 1명 등 5명으로 리치웨이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89명으로 늘어났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명 증가해 37명이 됐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 역시 강서구에서 1명이 추가되어 7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14명이 증가했던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16명으로 집계중이다.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4명과 서대문구 소재 연아나 뉴스클래스 관련 확진자 1명 등 5명은 기타로 분류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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