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 송파 물류센터 근무자 확진…“함께 일한 159명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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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5일 11시 26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송파구는 15일 장지동에 위치한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지난 8일과 9일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확진자가 근무한 물류센터는 현재 방역이 완료된 상태로, 24시간 폐쇄조치 됐다.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물류센터 근무자는 현재까지 159명으로 파악됐다. 159명 전원은 자가격리 조치 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실시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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