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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소형보트 밀입국 사건과 관련 해안의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보령에서 발견된 미식별 선박이 국내어선으로 확인됐다.
16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13분께 충남 보령시 외연도 북서쪽 14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항해중인 미식별 선박에 대한 확인 협조 요청이 해군 2함대사로부터 들어왔다.
인근 태안해양경찰 경계함정과 해군 고속정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 어선으로 확인됐다.
인근에 위해 선박도 없고, 밀입국이나 대공 용의점이 없어 오후 11시에 상황이 종료됐다.
(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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