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7일 등교수업이 중단된 학교가 전국 14곳에서 나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4개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등교를 중단해 전날(10곳) 보다 4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2곳씩 늘었고, 경기와 세종에서 각각 1곳이 새로 등교를 중지했다.
인천 8곳, 경기 2곳, 서울 1곳 등 수도권이 11곳을 차지해 여전히 수도권에 등교중지 학교가 몰려 있었다.
한편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12일 17곳에서 15일(11곳), 16일(10곳)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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