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적판매 마스크 883.2만개…의료기관에 128만개 우선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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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9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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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판매 마스크 883만2000개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일 공급량 883만2000개는 의료기관에 128만개를 우선 공급한다. 일반 공급분은 약국 686만2000개, 하나로마트 15만개 우체국 4만개다.

공적판매 마스크 구매 수량은 1명당 일주일에 10개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마스크를 3개 구매한 사람은 목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나머지 7개를 사면 된다.

또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해 약국 등 판매처를 방문하면 모든 가족(동거인 포함)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는 “최근 더운 날씨로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으나 생산량이 적어 공급이 부족하다”며 “생산량을 확대할 때까지 어린이·노약자·임산부 등 노약자에게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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