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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죽음이 살린 생명’ 전북대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잇따라…총 782명 환자구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19 17:23
2020년 6월 19일 17시 23분
입력
2020-06-19 17:23
2020년 6월 19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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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대학교병원에 뇌사자들의 장기기증이 이어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결정, 10명의 만성질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지난달 26일 뇌출혈 치료 중 뇌사판정을 받은 강모(83·여)씨가 투석을 하며 이식수술을 기다리던 신장이식 대기환자 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이에 앞서 윤모(53)씨가 6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렸으며,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박모(73)씨도 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8년 이후 뇌사자 장기기증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82명에 이르는 환자를 살렸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이식(신장내과) 교수는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수 많은 환자를 위해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뇌사 기증자 발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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