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남 장흥서 실종된 언어장애 6세 아이 하루 만에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0-06-20 16:48
2020년 6월 20일 16시 48분
입력
2020-06-20 16:47
2020년 6월 20일 16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DB
전남 장흥에서 장애를 가진 6세 아이가 실종됐다가 하루 만에 발견됐다.
20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장평면에 사는 A군(6)이 집에서 사라졌다.
집에 함께 있던 누나(8)가 A군을 찾아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외출하고 돌아온 부모가 오후 7시10분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마을방송으로 A군 실종 사실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30여명을 투입해 농로와 수풀을 뒤졌지만 밤이 깊어 A군을 찾지 못했다.
날이 밝자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고 위치를 추적하기 위한 휴대전화도 없는 A군을 찾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특공대, 소방구조대, 산악구조대,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과 수색견, 드론이 동원됐다.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하려던 오전 8시10분쯤 A군 집에서 5㎞ 가량 떨어진 이웃마을의 주민 심모씨(40대)가 ‘A군으로 보이는 아이를 찾은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날 A군이 실종됐다는 마을방송을 들었던 심씨는 이날 논일을 하러 나왔다가 논두렁에 앉아 울고 있던 A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파출소로 데려가 안정시킨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 또 연락처와 이름을 새긴 금속 목걸이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지난달 장평면으로 이사 온 탓에 지리를 잘 몰라 길을 잃은 것 같다”며 “밤새 무서웠을 텐데 무사히 발견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장흥=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제주 야구장 은행나무에 숨은 비밀은? 이광환 “영원히 야구 내려다볼 것” [이헌재의 인생홈런]
“‘뒤처지면 죽는다’ 불안감에 투자 쏟는 빅테크, AI 수익화 성공할진 미지수”
이재명 “日축하행사 전략한 사도광산 추도식…최악의 외교참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