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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대 음주운전자 고속도로서 앞차 들이받아 1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22 11:06
2020년 6월 22일 11시 06분
입력
2020-06-22 11:05
2020년 6월 22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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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음주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앞 차량을 들이받아 그 안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숨졌다.
22일 오전 1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동시흥 분기점 수원 방향 합류 지점에서 A(23)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B(57)씨의 스파크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4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상태였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의 운전자 B씨의 아내 C(56)씨 숨졌고 B씨도 골절상 등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별 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돼 현재 시흥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과거 이력과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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