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산병원 간 해리스 대사 “의료진 헌신에 감명”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4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피터 윤 부산영사대리, 숀 킴 대사실 선임고문, 빌 퍼니쉬 수석 공공외교 프로그램 담당관이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및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남성일 대구동산병원 부원장 등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이 함께 해리스 대사 일행을 만났다.

해리스 대사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에 위치한 의료선교박물관(선교사 주택) 및 은혜정원(선교사 무덤)도 방문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코로나19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