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치원생 확진자 접촉 원생·교직원 등 전원 ‘음성’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26일 10시 40분


경기 김포서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 65명을 비롯한 180명에 대한 코로나19검사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확진자인 A(7)군의 접촉자 65명과 예일유치원 원생 151명, 유치원 교직원 18명, 축구교실 회원 11명 등 18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타 지역에 거주하는 2명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고촌읍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A(7)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군이 다니는 예일유치원에 대한 유치원 교사와 원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했다.

A군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조카인 것으로 파악됐다. 40대 여성은 현재까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집계됐다.

[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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