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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악산 대청봉도 당했다, 표지석에 기름쏟기…동일범?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26 17:34
2020년 6월 26일 17시 34분
입력
2020-06-26 17:34
2020년 6월 26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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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명 산 표지석마다 오일 성분의 액체를 뿌려놓은 사건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악산 대청봉 표지석에도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훼손 흔적이 발견된 것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다. 중청대피소 직원이 야간 순찰을 하다가 대청봉 표지석에 이상한 모양의 띠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린 것을 발견했다.
날이 밝아 다시 확인한 결과 띠 모양은 표지석 상단에서 대청봉 글자의 ‘청’까지 흘러내린 상태였다.
액체의 성분은 오일류이고, 휘발유 등 유류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훼손 흔적은 26일 현재 말끔하게 지원진 상태다. 24일부터 25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빗물에 씻긴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 등 탐방로 출발지점에는 폐쇄회로(CC) TV가 있지만 해발 1708m의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는 감시장비가 없어 누구의 소행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전국의 산에서 나타난 기이한 행동의 패턴을 보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관측과 모방 행위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설악산·태백산·오대산·치악산 등 도내 국립공원사무소는 혹시 모를 사건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속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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