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내 수입신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20.6.17 © 뉴스1
27일 오후 4시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내 수입신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차 진화작업은 마무리 됐으며, 현재는 잔불정리 중이다.
화재당시 건물 내부에는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들은 화재 후 대피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및 옆 건물 외벽 일부가 소훼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는 집계 중이다.
화재는 창고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돼 건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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