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회 로또 1등 10명 21억씩… 서울선 단 1명만 ‘행운’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27일 21시 33분


1등 10명…당첨금 21억4479만원
2등 47명…당첨금 7605만6725원
1등 자동선택 배출 8곳…수동 2곳


27일 추첨한 제917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1·3·23·24·27·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의 주인공은 모두 10명으로, 각 21억4479만9638원씩 받는다. 이는 지난 회차(20억2538만원씩)보다 조금 많은 액수다.

1등 당첨자 중 1명을 빼놓고 전부 지방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가판인 강북구교통카드판매대에서 자동번호로 구입한 게 서울 유일한 1등 당첨이다.

나머지는 제주와 광주·전라를 제외한 곳에서 고르게 나왔다. 씨스페이스 영도대평점(부산 영도), 드림로또(경남 양산), 삼삼마트(경남 진주) 등 경상권에서 3곳 1등 당첨됐고, 활력(충남 서산)과 행운마트(충남 아산), 천하명당복권방(충남 홍성) 등 충청도에서도 3곳이 1등을 배출했다.

오포우림로또(경기 광주), 대박복권방(경기 양주) 등 경기권 2곳, 강원에서는 주택복권방(강원 원주) 1곳이 1등 자리를 가져갔다.

자동은 8명, 수동은 2명이고, 이번에는 반자동은 1명도 1등 당첨되지 않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7605만6725원씩 받는다. 3등 2260명은 각각 158만1711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54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0만201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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