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 4명 추가 확진…105번 확진자 2세 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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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저녁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106번 확진자는 105번 확진자(동구, 30대)의 아들(2세, 남)이며, 107번 확진자(송촌동, 30대 남)는 10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108번 확진자(내동, 60대)와 109번 확진자(내동, 30대)는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폐렴환자의 가족 2명이며, 자세한 동선 및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105번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에 입원중이고, 106~109번 확진자는 입원 예정이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 후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