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일 흐리고 최고 31도 더위…서울·경기 등 소나기

서울 청계천 © News1

목요일인 2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 등 일부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진다.

기상청은 이날(2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이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1일 예보했다.

소나기가 오는 곳은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남 서부내륙으로 오후 3시께부터 9시 사이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동부에 5㎜ 내외, 충청 내륙과 강원 영서, 전라 동부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에 5~2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0도 Δ춘천 19도 Δ강릉 19도 Δ대전 19도 Δ대구 19도 Δ부산 20도 Δ전주 19도 Δ광주 19도 Δ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7도 Δ춘천 30도 Δ강릉 28도 Δ대전 29도 Δ대구 28도 Δ부산 26도 Δ전주 29도 Δ광주 29도 Δ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1.0m, 남해 먼바다는 최고 1.5m, 동해 먼바다는 최고 3.0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