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진발생 위치(기상청 제공). © 뉴스1
3일 오후 1시59분쯤 강원도 영월군 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발생 위치는 북위 37.18도, 동경 128.71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6㎞다.
최대진도는 강원이 3, 경북·충북이 2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며,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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