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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42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5층 높이의 한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소방대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했으며, 그 중 4명은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안정을 취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을 펼치던 소방대원 1명도 손에 2도 화상 입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재 초기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 당국은 6시5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했으나 불이 완전히 잡히면서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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