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 지역봉사단, 취약계층 방충망 수리 봉사 활동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7월 8일 13시 33분


코멘트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소속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는 것.

봉사단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오래되거나 파손된 방충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함께 전개했으며, 방역활동 제반 경비는 봉사단원들이 전액 부담했다고 밝혔다.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은 지난해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 돼 창원시 진해 청소년수련원, 효드림 재가 요양기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재진동문회,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망 노인전문병원, 타이어몰 창원점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받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치우 봉사단 단장은 “전문 지역사회봉사단에 위촉되어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봉사단원들과 합심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