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콘텐츠산업 발전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20여 명을 중심으로 4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기획, 정보 교류, 현안 자문을 하게 된다.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획, 사업 발굴, 정부와의 소통이 필요해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 부천희망재단이 부천시,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공시설이 문을 닫고 있어 취약계층의 무더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에어컨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1차로 200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했고, 수요 조사를 벌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3개년(2021∼23년) 계획을 마련했다. 현장 조사를 통해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확대 등 4개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국비 시설 종사자의 인건비를 연간 3%씩 올리고 종합건강검진비, 자녀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지원 같은 처우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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