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의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8~11월 진행되는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은 지역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이 함께 운영하는 실전 창업을 위한 실무형 교육이다.
문화예술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18명이며, 오는 2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8월 5일 예정이다.
교육 내용을 보면 8월에는 창업 마인드 고취 스쿨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작성 실무를 배울 수 있다. 9월은 창업 준비 스쿨에서 창업 프로세스와 관련 법규, 지원제도 등을, 10~11월은 창업 기업의 운영스쿨로 진행해 회계, 세무, 재무, 사업계획서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60시간 이상의 실무형 강의를 통해 실전 창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선발된 교육생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월 1회 이상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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