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지난해 비수도권 첫 3만 명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0일 03시 00분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가운데 한 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3만 명을 넘은 지역은 대구가 처음이다. 19일 대구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모두 3만1183명으로 2018년 1만7745명보다 75.7% 증가했다. 서울(32만284명), 경기(5만341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대구#외국인#의료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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