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요양시설서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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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0일 11시 05분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해외 입국자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2,032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의 1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이달 5일부터 전날0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83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총384명(56.2%)으로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5~6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2020.7.19/뉴스1 © News1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해외 입국자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2,032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의 1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이달 5일부터 전날0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83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총384명(56.2%)으로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5~6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2020.7.19/뉴스1 © News1
서울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다수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 이용자 1명이 전날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용자 8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등 9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추가 확진자 8명을 제외한 81명은 음성이었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선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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