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북경찰청 이어 경주시 체육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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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0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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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 운동부 감독인 A씨(오른쪽)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시 체육회 사무실에 열리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숨진 고 최숙현 선수의 전 소속팀 감독으로 최 선수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주시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감독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020.7.2/뉴스1 © News1
2일 오후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 운동부 감독인 A씨(오른쪽)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시 체육회 사무실에 열리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숨진 고 최숙현 선수의 전 소속팀 감독으로 최 선수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주시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감독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020.7.2/뉴스1 © News1
대구지방검찰청이 20일 오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경주시체육회를 압수수색 했다.

시 체육회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쯤 검찰 수사관들이 컴퓨터와 시 직장운동부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경주시체육회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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