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41분쯤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현관 출입문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광주북부소방서 제공) 2020.7.21 ⓒ News1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현관 출입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7시 41분쯤 광주 북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A 씨(29)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현관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아파트 현관에 출입하는 주민이 없어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을 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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