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과정(ACA)’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인문학-문화예술 콘텐츠, 경영에 접목하는 노하우 개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오병욱)은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지난 5년 동안 매 기수 40명 이상의 원우가 수료하였을 만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병욱 원장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강의와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많은 경영자의 참여를 끌어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중 ‘영화를 통해 배우는 소통과 리더십’, ‘일상에서 배우는 창의적 사고’, ‘공연예술을 통해 배우는 협업정신’ 같은 강의는 수강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양수업으로 진행되는 금나나 교수(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의 ‘리더의 건강관리’ 수업도 만족도가 높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여섯 그룹(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제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및 동국대 석좌교수 나종민, 요리하는 PD 이욱정,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사 박혜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학평론가 박동규, 본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금나나 등이다.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에 진행된다.
#에듀플러스#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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