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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인기몰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7-23 03:00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0-07-23 03:00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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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넉달만에 시장 점유율 30%
전북 군산시의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가 지역 사회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배달의 명수에 가입한 가맹점은 1019곳이다. 가입 회원은 10만7400여 명으로, 군산시 전체 가구(11만8000가구) 수를 기준으로 보면 90%를 넘는 가구가 가입한 셈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누적 주문 건수는 12만2800여 건, 금액으로는 29억3000여만 원이다. 3월 13일 앱을 출시할 당시 회원은 5138명, 가맹점은 480여 곳이었으나 4개월여 만에 목표로 삼았던 1000곳을 넘어섰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 시장 점유율이 전체 배달 앱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배달의 명수는 자영업자에게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받지 않는다. 소비자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음식값을 8% 할인받을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간 배달 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배달의 명수가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골목상권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다른 업종에도 공공 앱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배달의 명수
#시장 점유율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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