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신인 배우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최종 예선이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미래 뮤지컬을 이끌어갈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당초보다 3개월 연기됐으나 참가자들의 열정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채널A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첫 대면심사에는 참가팀 712팀 중 영상 심사를 통과한 138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2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26일 열리는 최종 예선은 본선 1라운드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데 이들의 면면은 본방송에서 공개한다. 다음 달 9일과 23일 본선 1, 2라운드를 치르며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는 9월 13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중국에서도 뮤지컬스타 글로벌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달 2일에는 상하이(上海)에서 중화권역 본선이 열린다.
첫 대면심사를 포함해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은 다음 달 말부터 8주 동안 채널A를 통해 전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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