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최종 예선 26일 서울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심사 全과정 내달부터 채널A서 방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신인 배우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최종 예선이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미래 뮤지컬을 이끌어갈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당초보다 3개월 연기됐으나 참가자들의 열정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채널A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첫 대면심사에는 참가팀 712팀 중 영상 심사를 통과한 138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2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26일 열리는 최종 예선은 본선 1라운드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데 이들의 면면은 본방송에서 공개한다. 다음 달 9일과 23일 본선 1, 2라운드를 치르며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는 9월 13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중국에서도 뮤지컬스타 글로벌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달 2일에는 상하이(上海)에서 중화권역 본선이 열린다.

첫 대면심사를 포함해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은 다음 달 말부터 8주 동안 채널A를 통해 전국에서 볼 수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뮤지컬스타#최종 예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