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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침수로 무정차 운행 도시철도 부산역, 첫차부터 정상운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4 07:14
2020년 7월 24일 07시 14분
입력
2020-07-24 07:13
2020년 7월 24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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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지난 밤 부산지역 집중호우 피해로 무정차로 통과했던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대한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24일 오전 5시 26분 노포행 첫차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침수피해 발생 즉시 부산역 무정차 통과조치와 함께 상황판단팀, 초기대응팀 등 126명을 부산역에 긴급 투입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 부산역 침수피해로 인한 배수 작업과 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해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고, 열차 내 간부 및 안전요원을 동승시켜 더욱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토록 조치했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밤 부산역 일대 집중호우로 시민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부산역 무정차 운행을 했지만,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이날 오전 첫차 운행부터 평상시와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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