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8명, 이틀째 20명대…해외유입 23명·국내발생 5명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7월 28일 10시 15분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에서 방문객들이 청사를 오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11층을 방문한 외부 위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원 귀가 조치되고 해당층은 방역 조치 및 폐쇄됐다./뉴스1 © News1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에서 방문객들이 청사를 오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11층을 방문한 외부 위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원 귀가 조치되고 해당층은 방역 조치 및 폐쇄됐다./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명 확인돼 누적 1만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사례는 전날 9명에 이어 5명을 기록했다. 이틀째 한 자릿수인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1명 △부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13명이 유입됐고,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각각 6명과 4명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도 102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달 30일(108명) 이후 28일 만에 세 자릿수다. 현재까지 1만3007명(91.6%)이 격리해제 됐고,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0명(치명률 2.11%)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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