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날씨]광주·대전·전북 180㎜ ‘물폭탄’…서울 한때 시간당 40㎜
뉴스1
업데이트
2020-07-29 15:55
2020년 7월 29일 15시 55분
입력
2020-07-29 15:55
2020년 7월 29일 15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9일 오전 9시35분께 기상청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 뉴스1
올해 장마가 막바지를 향하는 상황에서 정체(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부터 29일 오전까지 기록된 지역 최대 누적강수량은 180㎜를 넘어섰다.
서울에도 오전 한때 집중 강우로 50㎜에 육박하는 일강수량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비가 그치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상태다.
29일 오전 11시10분 발표된 기상속보에 따르면 28일 밤 12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전북 임실 신덕에는 180.5㎜의 폭우가 쏟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전남 영광 낙월도가 165.0㎜로 뒤를 이었다.
충북 제천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제천 백운에는 128.0㎜가 쏟아졌다. 경상권에서는 거창 북상면에 96.5㎜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이 확인됐다.
서울에도 오전 한때 집중강우가 쏟아졌다. 오전 11시40분까지 영등포구의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는 48.5㎜가 기록됐고 마포 47.0㎜, 동작구 사당동 현충원 일대에도 43.5㎜의 비가 왔다.
특히 오전 9시36분께 영등포 일대 집중강우는 1시간(60분) 강수량 기준 39.0㎜까지 기록됐다.
다만 서울내 1시간 강수량은 0~0.5㎜ 수준으로, 대부분 비가 그치거나 약하게 내리는 수준이다.
서울 내 집중강우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장마전선) 가장자리에서 내리는 비로, 짧은 시간 내 지나가는 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남부지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오전 11시50분 기준 광주와 대전, 전북(진안, 순창, 고창, 정읍, 부안), 전남(장성, 영광), 충북(제천, 단양)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다.
전남(구례, 곡성, 화순, 담양, 함평) 일부지역과 전북(장수, 남원,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전주), 경북(상주, 문경, 예천), 충남(천안, 공주, 청양,서천, 논산, 금산, 부여, 계룡), 충북(보은, 옥천, 영동), 세종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제주 동·서·북에는 폭염주의보가 전날인 28일 오전 11시부터 발효돼 이틀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명태균 “세비 절반 매달 받았다”…기존 입장 번복
美-中, HBM 규제 무역전쟁에 삼성-SK ‘불똥’… 日은 빠져
트럼프 2기 마약단속국장 지명자 자진사퇴…‘성비위 의혹’ 국방장관 지명자도 위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