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람한방병원은 2018년부터 기부금 모금 캠페인 ‘단 1%의 사랑’을 시작해 올해까지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해 1%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액은 5000만원에 달했다.
‘단 1%의 사랑’은 소람한방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 2%, 3%를 선택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급여 1% 나눔 운동은 강남복지재단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급여 나눔 캠페인은 직원들이 기부금 사용처도 직접 선택한다.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기부처는 올해 강남복지재단으로 정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처 또한 매년 1월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공개 선정하고 있다.
장애인운동선수 고용 지원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및 경기도장애인컬링연맹 선수의료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헌옷을 수거하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병원측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한편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은 “소람인이 추구하는 우선가치 중 하나가 더불어 함께하고 나누는 삶”이라며 “다양한 모금과 기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함께 발전해가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