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극적 반전 기미

  • 뉴시스
  • 입력 2020년 7월 30일 11시 17분


무산될 듯 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다시 추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30일 “김영만 군위군수께서 국방부가 군 영외관사 등을 군위에 배치할 것을 약속하면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유치신청을 할 뜻을 비쳤다”고 밝혔다.

또 “공동후보지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와 김영만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만나 이 사항을 논의중이다.

이와 관련 국방부도 영외관사를 군위에 건립하는 것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9일 김영만 군위군수와 만나 이날 12시까지 주민투여 실시 여부를 통보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안동=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