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군산시, 결혼이민자에도 재난지원금 지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8-11 03:00
2020년 8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20-08-11 03:00
2020년 8월 11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전북 군산에 사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군산형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군산시는 이달 하순부터 9월 말까지 외국인 주민 1233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군산사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산에 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영주권자가 대상이다.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앞서 4월 군산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 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는 지원 근거가 없어 지원을 받지 못했다. 지난달 열린 제231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모두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우편을 보내 안내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사업은 지난달 마무리됐다. 군산시민들은 259억7900만 원을 사용해 1인당 평균 9만9155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군산시
#결혼이민자
#재난지원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대법,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내달 12일 선고
[단독]여야,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다음주로 연기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