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음식점 여주인 살해 혐의 용의자 14시간 만에 검거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18일 10시 40분


대구시 달서구 한 음식점에서 50대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했던 용의자가 1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60대 남성 B씨를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B씨는 전날 오후 7시5분께 달서구 성당동의 한 음식점을 운영하던 업주 A(54·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식당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사실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인 A씨가 사망하기 전날 다툼이 있었던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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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0-08-18 14:11:17

    공짜로 그 짓하려다 반항하니 죽였겠지. 공짜 좋아하는 말종들이 누구더라? 강간 좋아하고 뒷통수치는 말종들. 이제는 원정강간과 살인까지 하는 그 말종들은 누구? 유별나게 대구경북 여자들을 좋아하는 찌끄레기들은 누구? 자식들의 여선생까지 학부모들이 강간했던 말종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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