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본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0층 긴급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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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일 09시 05분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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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본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찰청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다.

경찰청은 1일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본청 10층 근무자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본관 10층을 긴급 소독할 예정이며, 해당 층 근무자에게는 자가 대기를 요청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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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은 본관 10층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1일 경찰청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층에 근무했던 다른 직원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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