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News1
서울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이달 중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액을 검토중이며 이달 중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정부에서 나온 구상권 청구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되는 금액을 확인해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615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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