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마스크 착용’ 요구한 버스기사 폭행 50대 영장 신청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1 16:22
2020년 9월 1일 16시 22분
입력
2020-09-01 16:21
2020년 9월 1일 16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스크 구입 기다려주지 않은 버스기사 택시 타고 쫓아가 폭행
전북 익산경찰서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구한 버스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A(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45분께 익산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버스기사 B(61)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타려고 했다가 탑승을 거부당하자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사 올 테니 기다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운행 시간을 맞춰야 했던 버스 기사는 A씨를 기다리지 않고 다음 정류장으로 향했고, 버스가 떠난 것을 알게 된 A씨는 택시를 타고 버스를 쫓았다. 정류장에 멈춰 선 버스에 올라탄 A씨는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버스가 날 안태우고 가서 홧김에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인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익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발리 ‘원숭이숲’서 강풍에 나무 쓰러져 한국인 관광객 참변(영상)
국민연금 月100만원 수령 80만명 돌파
“김용현, 영장 발부 직전 구치소서 자살 시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