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3명 추가, 2명은 노원구 가정예배 확진자 접촉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1일 16시 32분


경기 의정부시는 지역민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서울 노원구 가정 예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남편과 함께 검사를 받아 부부 모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8월26일부터 근육통과 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으며 남편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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