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해공항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공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30분 현재 국내선 총 운항편수 123편 중 82편이 사전 결항됐다.
일부 국내 노선은 정상 운항 중이지만, 태풍 북상에 따라 항공기 결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김해공항 국제선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태풍 마이삭은 3일 0시쯤 부산 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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