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분야 유망 기업 ‘지피아이’ 울주군 하이테크밸리에 공장 확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4일 03시 00분


2차전지 분야의 유망 기업이 울산 울주군 삼남면 하이테크밸리에 공장을 확장한다.

울산시는 3일 ㈜지피아이와 ‘2차전지 제작설비 공장 설립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피아이는 2011년 경남 양산에 설립된 2차전지 제작설비 업체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1차 협력업체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수요의 증가로 해외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다.

울산공장은 용지 4654m²에 연면적 3351m²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60여 명이 근무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2차전지#지피아이#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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