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5일 차차 흐려져도 낮 최고 30도 밑도는 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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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4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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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3일 오전 대전 서구 갈마동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들이 쓰러진 가로수를 처리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2020.9.3/뉴스1 © News1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3일 오전 대전 서구 갈마동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들이 쓰러진 가로수를 처리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2020.9.3/뉴스1 © News1
9월 첫 주말인 5일 토요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지만 오후까지 서울과 경기, 충남은 대체로 맑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가 나타난다고 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20도 Δ춘천 17도 Δ강릉 19도 Δ대전 19도 Δ대구 20도 Δ부산 21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제주 2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8도 Δ춘천 27도 Δ강릉 27도 Δ대전 29도 Δ대구 30도 Δ부산 26도 Δ전주 29도 Δ광주 29도 Δ제주 27도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대구는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전날(3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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