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전국 학생·교직원 16명 추가 확진…누적 573명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7일 14시 19분


광주 북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6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교회 신자 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광주 북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6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교회 신자 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사흘 만에 16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20일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교직원은 총 573명으로 불어났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등교수업 시작 이후 학생 468명, 교직원 105명 등 총 5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4일 0시 기준과 비교해 사흘 만에 학생 14명, 교직원 2명이 추가된 수치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경기에서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인천·강원에서 2명씩 발생했다. 부산과 대전에서도 1명씩 추가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부산과 경남에서 1명씩 나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는 10명으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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