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6일 만에 지역감염자 2명 발생…동아메디병원발 10명으로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9일 10시 35분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앞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된 상태에서 최초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는 ‘깜깜이’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2020.9.2/뉴스1 © News1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앞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된 상태에서 최초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는 ‘깜깜이’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2020.9.2/뉴스1 © News1
대구에서 16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와 70대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아메디 환자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의료원에 분산 격리 중 전날 받은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088명(지역감염 7013, 해외유입 75), 사망자 187명, 완치자 6911명 (97.5%)이다.

현재 환자 98명이 지역 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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