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던져 맞은 50대 행인이 항의하자 흉기 휘두른 20대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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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9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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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나가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25)는 8일 오후 6시1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중앙로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55)의 얼굴에 상해을 가한 혐의(특수상해)다.

A씨는 걸어가면서 음료수를 마신 뒤 음료수캔을 던졌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이 캔에 맞은 B씨가 항의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B씨에게 마구 휘둘렀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대형 물류센터 알바생인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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