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소속 기간제 근로자 8명 집단감염…대부분 50대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9일 13시 44분


서울시는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한 것과 관련 “해당 콜센터가 사용중인 8층 사무실 문 손잡이와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한 건물 문 손잡이 세척. 2020.9.8/뉴스1 © News1
서울시는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한 것과 관련 “해당 콜센터가 사용중인 8층 사무실 문 손잡이와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한 건물 문 손잡이 세척. 2020.9.8/뉴스1 © News1
서울 종로구청 소속 공원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종로구에 따르면 8일 공원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이 받은 후 이 확진자의 접촉자 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7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으로 종로구 관내 공원을 관리하고 청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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