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확진자 1명 발생…‘접촉’ 친인척 5명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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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9일 19시 40분


9일 충남 홍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데 이어 친인척 5명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성 홍성읍에 거주 중인 60대(홍성 1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 씨의 친인척 5명(홍성 12~16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1명, 40·50대 2명, 어린이와 유아 2명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A 씨와 접촉한 12명을 검사해 5명에게 양성 판정을 내렸다. 3명은 음성이었고, 나머지 4명은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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